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/비판 및 논란/정치와 사회 (문단 편집) === [[저출산]] 상황에 대한 오판 === [[저출산]] 문제가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 됐다. 당연히 정치권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정책과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인식이 현실을 제대로 짚지 못한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. [[김성태|당 원내대표]]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6&aid=0000093413|'출산주도성장'이랍시고 자녀 1인당 1억원의 수당을 지급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]], 이에 대해서 [[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|내가 하면 복지정책이고 네가 하면 포퓰리즘]]식의 전형적인 이중잣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. 아동수당, 기초연금, 무상급식 등의 복지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퍼주기라며 반대하던 게 자유한국당 세력이었기 때문이다. 여기에 같은 당의 위원장인 [[김학용]] 의원은 [[꼰대|요즘 젊은이들은 자기 행복하려 출산을 기피한다]]는 발언까지 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25&aid=0002848641|#]]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형적인 [[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|'요즘 젊은이들은~']] 식의 발언인데, 청년들이 왜 아이를 안 낳는지는 생각도 안 하고 가치관 탓만 하며 가르치려 든다고 까이고 있다. 문재인 정부 2년차 들어 반문 및 보수 성향이 더 강해진 네이버 뉴스 댓글창과 공감란마저 비판이 압도적이다. 물론 김학용의 말대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청년들의 가치관이 변한 건 사실이지만 [[대한민국의 저출산]]은 단순한 가치관 변화로 인한 것이 아니며, 안 낳는 사람들보다 낳고 싶어도 경제적인 문제와 환경적인 문제로 못 낳는 사람들이 더 많다. 취업난과 보육난,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꿀 정도로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등의 근본적인 문제는 외면하고 그저 젊은이들의 가치관 탓만 하는 것은 요즘 청년들의 문제는 이해하려고도 안 하고 옛날 사회를 기준으로만 판단하는 [[꼰대]]나 다름없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. '애를 못 낳는 환경을 만든 게 누군데 청년 타령이냐', '기득권을 의식해서 집값은 못 내리면서 애꿎은 젊은이 탓만 한다', '늙은 세대들 자기 편하려고 출산 장려' 등의 비웃음 일색의 반응들 뿐이다. 자유한국당의 주요 요직에 있는 간부들의 인식이 이런 이상, 자유한국당에서 제대로 된 저출산 해소 정책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. 소속 의원이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검증 대상인 여성에게 경력은 훌륭한데 미혼으로 알고 있다며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출산을 안 하는 것이며 출산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라는 등의 발언도 나오고 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5/0000755947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